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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칠본질 [칠본질] 제 7 본질-오라의 란(Auric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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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6-06-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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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343, Vote: 4, Date: 2002/02/02 15:46:00 , IP: 211.109.48.101
글 제 목 [칠본질]제 7 본질-오라의 란(Auric Egg)
작 성 자 sirius (cosmic1004@hanmail.net)
아래의 글은 신지학 출판사에서 출판된 '인간의 칠본질에 대한 비교적 연구'를 옮긴 것입니다.(www.theosoph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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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본질-오라의 란(Auric Egg) 


이 오라의 란에 대한 성격과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는 상세히 익혀서 올바로 이해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히란야가르바(Hira yagarbha), 세계의 란 혹은 황금의 자궁이 일곱의 우주적 힘의 집합적 상징인 브라흐마를 포함하고 있듯이, 오라의 란은 신성한 인간(불사의 부문, 세 개조)과 육체인간(죽어야 하는 부분, 네 개조) 양쪽 모두를 포함하며 둘 모두와 관계가 있다. 이미 말했듯이 오라의 본질은 영원하지만 상대적으로 본다면 이 지상에서 자아가 윤회하는 동안 영속하는 일종의 운동기관과 같은 것이다. 

「비경(The Secret Doctrine)」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제 3근본인종 후반에 인간 안에 화신한 에고 혹은 쿠마라(Kum ra)는 이 지구나 이 계에 속하는 인간의 에고는 아니었다. 그들은 동물 인간에게 영혼을 불어넣고 그들에게 상위 마인드를 부여해주었다. 그들은 "호흡"이고 원리였고 인간의 영혼 혹은 마나스라고 불려진다. 가르침을 통해 전해주고 있듯이 "각각은 빛의 기둥이다. 매체로서 선택되어 신성한(마나스) 원리가 인간 형태 안에 정착하는 동안 동물상태의 인간 아카샤의 오라를 감싸고 확장해 간다." 

고대의 가르침은 더 깊은 내용을 알려준다. 최초의 화신은 달의 피트리(Pit i)들이었다. 피트리의 차야(Chh y ) 혹은 그림자로부터 인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들은 오라의 에센스에 흡수되고 별개로 존재하는 아스트럴 형태는 연속적으로 화신하는 각각의 에고에 인성을 넣어주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인간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반영하는 오라의 란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한다. 

(a) 모든 카르마의 기록의 저장고. 우리들이 살아있는 동안 품은 여러 가지 생각, 입에 담은 여러 가지 말, 그리고 여러 가지의 행위는 원인이 되고 그에 알맞은 결과를 남긴다. 그것이 카르마다. 카르마는 현생에서만 생겨난 것이 아니고, 과거의 생애에서도 만들어져 남겨진 것이다. 그것들 모두가 오라 안에 저장되어 있다. 선한 카르마는 오라의 란 위 부분에, 악한 카르마는 아래 부분에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b) 인간의 모든 선악의 힘의 창고. 그 힘은 인간의 의지에 따르고, 오히려 인간의 생각에 따르며 주고받는 모든 가능성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르게 활동하는 힘이 된다. 더욱이 오라의 란의 표면에는 사람의 모든 생각, 말, 행위가 기록되며, 그것에서 특유의 색과 빛이 되어 반영되는 것이다. 그러한 것을 통해 영능자나 투시가는 진면목을 감지해낸다. 오라의 란은 그 사람의 외견상의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속속들이 그려내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c) 오라의 란은 아스트럴 형태(링가 샤리라)를 인간에게 공급한다. 그의 둘레에는 사람의 육체가 만들어져있다. 처음에는 태아로서, 그 후는 아이들이나 어른으로서, 링가 샤리라는 인간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링가 샤리라는 육체의 원형이라고 한다. 이것이 없다면 육체는 만들어질 수 없다. 아데프트의 경우에는 마야비 루파를 공급하는데 이것은 환영체로서 생명력으로 넘치는 아스트럴체는 아니다. 그리고 사후에는 데바찬의 실체와 카마 루파 즉, 욕망체(유령)를 공급한다. 
데바찬에 들어가는 경우, 지금 막 끝난 화신의 "나"로서 축복의 상태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형이상학적으로 말해서, 막 육체를 이탈한 인격아의 사상, 열망, 생각이라고 말하는 영적 요소를 몸에 간직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축복과 보상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분명 인격을 지닌 자아가 아니라 신성한 개체성이 영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축복과 보상은 오라의 실질에 인상을 각인한 사자의 선한 카르마의 기록이다. 이 오라의 실질은 인간의 영혼에 영적 요소를 충분히 쏟아 부어, 방금 생명이 중단된 육체 안에 있던 인격을 계속 자신이라고 생각하도록 하며 "영적인 회임" 기간을 다소간 연장하는 동안 이 인격에 양분을 제공한다. 

데바찬이야말로 이상적인 자궁의 상태를 간직하고 있는 "영적인 회임"으로 볼 수 있다. 이 영적인 회임은 결과의 세상으로 에고가 새롭게 탄생할 때 끝을 맺는다. 그 후 원인의 세계에 이상적이고 주관적인 탄생이 뒤를 잇는데, 이는 나쁜 카르마에 좌우되는 것으로서 지상으로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 두 번째의 경우에는 유령이나 도깨비 따위에게 카마 루파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것은 오라의 덮개에 있는 동물적인 성향에서 온 것으로 매일 매일 쌓아올린 동물적 삶의 카르마적인 기록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적 욕망과 이기적인 열망으로 가득 차서 이를 제공하고 있다. 

링가 샤리라는 육체와 남아있으며 육체와 함께 사라진다. 그러면 아스트럴 실체는 새로 만들어져야 하며(새로운 링가 샤리라가 제공된다) 과거의 모든 탄하(T ha)와 미래 카르마의 전달자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영매의 역할을 하는 "유령" 즉 "죽은 천사"는 한 때 형성했었던 인격의 실체 혹은 전체적인 이미지로서 소멸되어 자신의 무대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결과의 세계인 카마 로카의 세계에는 오컬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전문 용어로는 탄하 엘리멘탈 혹은 인간 엘리멘탈이라고 알려진, 악행과 죄로 가득 찬 생각과 행동만이 남게 된다. 이러한 엘리멘탈(데바찬 상태가 끝나갈 때, 카마의 정도에 따라서 새로운 육체의 "아스트럴 형태"를 구성한다)은 새로운 아스트럴 실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오라의 덮개 안에서 태어난다. 그리고 종종 "카마는 자신의 스칸다의 군대와 함께 데바찬의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진다. 

보상에 해당하는 데바찬의 상태가 끝나자마자 에고는 새로운 아스트럴 형태와 굳게 결합한다(아스트럴 형태를 따라간다고 하는 표현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에고와 아스트럴 형태 모두는 가족이나 여성으로 하여금 카마에 의해 선택된 동물 아이가 태어나도록 해서, 데바찬 상태에서 방금 깨어난 에고의 전달매체가 되도록 한다. 그 후 여성에게 새로운 아스트럴 형태가 이끌려지는데 이 아스트럴 형태는 오라의 란에 있는 순수한 아카샤 에센스로도 만들어지고 일부는 응분의 대가를 지불해야할 지난 생의 인격에서 저지른 죄와 악행으로 이루어진 세속적인 요소로 만들어진다. 

자연은 남자의 씨와 여자의 토양을 토대로 해서 생긴 물질이 성장함에 따라 아스트럴 주위로 태아의 육체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와 같이 소멸해갈 씨로부터 에센스가 자라난다. 즉, 이를 죽은 씨의 열매 혹은 에이돌론(eid lon)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육체적인 결실이 그 내부에서 또 다른 미래의 씨앗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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