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럴계 [아스트럴계] 소개의 글 - 2 (예기치 않은 능력의 계발)
작성일 16-08-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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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주나무 조회 4,226회 댓글 0건본문
Read: 734, Vote: 1, Date: 2004/06/26 19:13:59
글 제 목 [아스트럴계] 소개의 글 - 2 (예기치 않은 능력의 계발)
작 성 자 문성호
예기치 않은 능력의 계발
당시 나는 어떠한 투시능력도 지니지 않았으며, 나 자신을 전혀 민감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내 기억으로는, 나는 어떠한 사람이 그런 종류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선천적으로 어느 정도의 심령 능력과 민감한 신체를 타고나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내가 이번 생애에 그러한 부류의 진보를 이루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으며, 다만 내가 알고 있던 방법대로 열심히 훈련한다면 다음 생에는 그 특별한 진보를 이루는데 보다 적합한 몸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어느 정도의 희망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쿠트후미 대사가 영광스럽게도 나를 방문하여 쿤달리니라고 불리는 신비한 힘의 개발에 관련된 어떤 명상을 해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물론 나는 그 신비한 힘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그것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었다. 어쨌든 적어도 서양 사람들은 전혀 도달하지 못할 그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쿠트후미 대사는 내게 어떤 정해진 방침에 따라 훈련해 볼 것을 권유하였고, 자신의 직접적인 허락 없이는 어떤 사람에게도 누설하지 말 것을 서약케 했다. 그는 훈련 과정에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친히 지켜봐주겠노라고 했다.
나는 그의 조언을 받아들여 그 특별한 종류의 명상을 꾸준히 했으며, 또 아주 열심히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물론 그것은 매우 힘든 훈련이었고 때로는 몹시 고통스러웠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지만, 나는 그것을 참아내었고 오래지 않아 기대했던 성과들이 얻어지기 시작했다. 어떤 채널들은 열려야 했고 또 어떤 격벽들은 허물어져야 했다. 정렬과 끈기를 가지고 정진할 수 있다면 평균 40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들었는데, 42일째 정상에 다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바로 그 때 대사가 직접 개입하여 그 과정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돌파구를 열어주었고, 그 이후로 육체의 의식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아스트럴 시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 말은 육체가 깨어 있든지 잠을 자고 있든지 상관없이 아스트럴 의식과 기억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내 자신의 노력만으로 24시간이 더 지나면 완전히 성공했을 테지만, 대사가 개입한 것은, 그 즉시 나를 어떤 일에 참여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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