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럴체 [아스트럴체] 5장 차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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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5,783회 작성일 16-08-09 21:16본문
제 5 장 차크라
차끄라라는 말은 산스끄리뜨로 바퀴 또는 회전 원반을 의미한다. 이것은 이른바 사람의 에너지 센터를 표현하는 데에 사용된다. 모든 사람의 몸(vehicle: 탈것, 매체)에는 그러한 차끄라들이 있는데, 이들은 에너지가 한 몸에서 다른 몸으로 흐르는 연결점이다. 그것들은 또한 에너지 또는 여러 몸의 감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에텔체의 차끄라들은 에텔 복체에서 충분히 설명되었는데 그 저작을 참고하여, 에테르 차끄라들을 연구하면 아스트랄 차끄라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것이다.
에테르 차끄라들은 에텔 복체의 표면에 위치해 있어서 그에 상응하는 육체 기관의 이름을 따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1. 척추 기저 차끄라
2. 배꼽 차끄라
3. 비장 차끄라
4. 심장 차끄라
5. 목 차끄라
6. 양미간 차끄라
7. 정수리 차끄라
또한 세 개의 하위 차끄라들이 있지만, 이들은 몇몇 “흑마법”(“흑”이라는 것은 피부 색과 관련되는 것은 아니다.) 학파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에텔 복체의 내부에 존재하는 아스트랄 차끄라들은 4 차원 볼텍스이기 때문에 에텔적인 것과는 꽤 다른 방향으로 확장된다. 결국 그것들이 에테르 차끄라에 상응하기는 하고, 어떤 부분은 항상 일치하지만, 그들이 항상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아스트랄 차끄라에는 에텔 복체의 그것과 동일한 이름이 부여되어 있고, 그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척추 기저 차끄라- 이것은 뱀의 불, 즉 모든 수준에 존재하는 에너지인 꾼달리니가 자리한 곳이며, 이것에 의해서 나머지 차끄라들이 깨어나게 된다.
원래 아스트랄체는 뭔가를 할 정도의 명확한 에너지를 갖지 않고 주변 세계에 대한 명확한 앎을 지니지 않는 모호한 의식만을 지니고 있는 비활성 덩어리가 대부분이었다. 아스트랄 수준에서 제일 먼저 일어난 일은 꾼달리니의 깨어남이었다.
2. 배꼽 차끄라- 꾼달리니가 첫 번째 차끄라에서 깨어나서 배꼽 차끄라로 이동하고, 꾼달리니가 아스트랄체 내에서 생기를 불어넣자, 아직 시각과 청각에서 오는 명확한 이해와 같지는 않아도 감수력, 즉 모든 종류의 영향력에 대한 민감성을 일깨웠다.
3. 비장 차끄라- 꾼달리니는 그뒤 비장 차끄라로 이동하자 모든 아스트랄체가 생기를 얻게 되었다. 이 차끄라는 모든 계에 존재하는 쁘라나, 생기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을 하나의 기능으로 삼고 있다. 비장 차끄라가 생기를 얻으면 여행에서 만나는 것을 모호하게 파악한다고 해도 아스트랄체로 의식적인 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4. 심장 차끄라- 이 차끄라는 다른 아스트랄 실재들의 진동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그들의 느낌을 본능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5. 목 차끄라- 이 차끄라는 물리적인 세계에서 청각에 해당하는 아스트랄 세계의 힘을 부여한다.
6. 양미간 차끄라- 이 차끄라는 단지 모호하게 임재를 느끼는 대신에 아스트랄 객체의 형태와 본성을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현미경에 의한 것처럼 바라는 크기로 극소의 물리적 입자 또는 아스트랄 입자를 뜻대로 확대하는 힘도 이 차끄라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이 힘은 오컬트 연구자가 분자, 원자 등을 감지하고 연구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이 기능을 충분히 조절하는 것은 원인체에 속하는 것이다.
확대하는 힘은 동양서들에서 “뜻대로 자신을 크게 하거나 작게 만드는 힘”으로 설명되는 싯띠siddhis의 하나이다. 이 설명은 적절한데, 그 까닭은 채택된 방법이 상상할 수 없는 극미의 시각적 메카니즘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역으로 시각의 축소는 일시적으로 거시적 메카니즘을 구성해서 얻을 수 있다.
행성과 항성을 관측하는 천문학자의 힘이 그 사이에서 이동하거나 기능하는 능력과 다른 것처럼 확대력은 상위 계에서 작용하는 능력과는 매우 다르다.
인도의 수뜨라들에서는 혀의 특정 부분의 명상은 아스트랄 시각을 줄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이것은 일종의 “은폐”로, 혀의 이 부분 위에 위치한 뇌하수체를 언급하는 것이다.
7. 정수리 차끄라- 이 차끄라는 사람에게 자기 능력의 완성을 수여해서 아스트랄적 삶을 잘 이끌고 완성시킨다.
이 차끄라가 작용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한 유형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차끄라가 모두 뇌하수체에서 수렴하는데, 이 유형에서는 뇌하수체가 물리계와 상위 계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다른 유형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여섯 번째 차끄라는 여전히 뇌하수체에 부착되어 있고, 일곱 번째 차끄라의 볼텍스가 송과선과 일치할 때까지 굽어 있거나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이 유형의 사람들에게서는 보통의 방식대로 직접 아스트랄 계를 명확히 통과하지 않고 송과선에 생기가 불어넣어져서 하위 멘탈계와 직접 통신이 이루어진다.
알려져 있는 것처럼 육체 안에는 각각의 감각에 대해 특화된 기관들, 보기 위한 눈, 듣기 위한 귀 등이 있다. 그러나 아스트랄체는 그와 같지는 않다.
아스트랄체의 입자들은 끓는 물의 입자처럼 항상 흐르고 소용돌이 치고 있다. 결국 어떤 차끄라에도 계속 남아 있는 특수 입자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에 아스트랄체의 입자들은 각각의 차끄라를 통과한다.
각 차끄라는 그를 통해 흐르는 입자 안에서 특정한 반응력, 즉 한 차끄라에서는 시력을, 다른 곳에서는 청력 등등을 깨우는 기능을 갖고 있다.
결국 엄밀히 말해서 어느 한 아스트랄 감각이 반응력을 지니는 아스트랄체의 어떤 특수한 부분에 국한되거나 제한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아스트랄 시각이 개발된 사람은 보기 위해서 아스트랄체의 시각 질료의 어느 부분을 사용하여, 앞, 뒤, 위, 아래 또는 양쪽으로 볼 수 있다. 다른 감각들 모두가 이와 비슷하다. 다른 말로 하면, 아스트랄 감각들은 아스트랄체의 모든 부분에서 똑같이 활동적이다.
심상이 아스트랄적으로 소통하여 언어를 대체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반적인 의미의 소리는 아스트랄 세계에서는 불가능한데, 사실 물리적인 세계의 상위 부분에서도 그런 경우는 불가능하다. 또한 아스트랄 세계의 언어가 상념 전달이라고 말하는 것도 정확하지는 않을 것이다. 특정한 방식으로 상념 전달이 일어난다고 말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멘탈 세계에서 상념은 아무런 말도 없이 즉각적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멘탈 세계에서 언어는 최소 질료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스트랄 소통은 말하자면 멘탈 세계의 상념 전달과 물리 세계의 구체적인 이야기 사이에 놓여 있으며, 말로 상념을 형성하는 것이 여전히 필요하다. 그래서 말의 교환을 위해서 두 당사자들이 공동의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아스트랄과 에테르 차끄라는 매우 밀접한 상관 관계에 있지만, 그들 사이에는 그리고 쉽게 설명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들을 번역하기 때문에 매우 압축되고 특별한 형태의 쁘라나가 스며있는 단일한 물리적 원자층으로 구성된 촘촘히 짜진 짜임새를 지닌 외피 또는 망이 있다. 아스트랄체에서 육체로 정상적으로 하강한 신성한 생명은 대단히 쉽게 이 보호막을 통과할 정도로 파장이 맞추어져 있지만, 양쪽 계의 원자 질료를 사용할 수 없는 모든 에너지에는 절대적인 장벽이다. 그 망은 미숙한 상태에서 이를 개발하여 그 계들 사이의 소통에서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자연적인 보호물이다.
보통 잠의 생활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것을 막고 죽을 때 항상 일어나는 순간적인 무의식을 야기하는 것도 이것이다. 그러나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일반인들은 언제든 어떤 아스트랄 실재에 의해 그가 가능한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의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 그는 자기 몸에 달라붙으려는 아스트랄 실재들에 의해 항상 빙의되기 쉬울 것이다.
그 망은 몇 가지 방식으로 상처받을 수 있다.
1. 아스트랄체에 대한 큰 충격, 예를 들면 갑작스러운 공포는 이 미묘한 조직을 찟어버릴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표현되듯이 사람을 미치게 할 수 있다.
2. 담배를 포함한 알코올이나 마약의 사용. 이러한 물질들은 분해될 때 휘발성 있는 질료가 포함되어 있고, 그중 어떤 것은 물리계에서 아스트랄계로 빠져나간다. 차와 커피에도 이런 질료가 들어 있지만, 극미량만 있어서 장기적으로 남용해야만 효과를 발생시킬 정도이다.
이런 성분들은 의도된 것과 반대되는 방향에서 차끄라를 통과해서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심각하게 상처를 입혀 결국 미세한 망을 파괴시킨다.
이 왜곡 또는 파괴는 관련된 사람의 유형과 에텔체와 아스트랄체의 성분비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날 수 있다.
한 유형의 사람에게는 휴발성 질료의 쇄도가 실제로 망을 태워버려서 모든 종류의 불규칙한 에너지와 나쁜 영향력에 노출되는 출입문을 남긴다. 이런 식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광란, 빙의 또는 정신 이상에 빠진다.
다른 유형의 사람에게는 휴발성 성분이 흘러서 통과할 때, 어느 정도 원자를 경직시켜 그 파동이 크게 저지되고, 무능해져서 망에 결합되는 특별한 유형의 쁘라나에 의해 활기를 얻을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망의 골화를 일으켜서 하나의 계에서 다른 계로 너무 많은 것을 통과시키는 반면 어떤 종류는 지나치게 조금 통과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기질이 무화되는 경향이 있고 조잡한 물질주의, 잔인함, 동물성을 낳게 하고, 모든 미세한 느낌의 상실과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한 계에서 다른 계로 이동하는 모든 인상은 원자적 하위 계를 통해서만 오게 되어 있지만, 무화의 과정이 일어나면 다른 원자 질료만이 아니라, 두 번째 세 번째 하위 계의 질료도 감염되어 불쾌하고 나쁜 영향만 받을 수 있도록 아스트랄체와 에텔체 사이의 소통만이 하위계로부터 오게 된다.
보통 사람의 의식은 물질적이건 아스트랄적이건 순수한 원자 질료를 아직 사용할 수 없으며, 그래서 두 가지 계 사이에서 뜻대로 의식적인 소통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적당한 방법은 양쪽의 원자 질료가 완전히 생기를 받을 때까지 둘 사이의 소통이 그 길을 통해 일어날 수 있도록 몸을 정화하는 것이다. 그 경우에 망은 완전히 그것의 위치와 활동을 보유하며 이제 더 이상 소통에 장벽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저열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하위계와 긴밀히 연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되는 것이다.
3. 망이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세 번째 방식은 “발전을 위한 알품기sitting”로 알려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아스트랄계에서 자유롭게 기능할 수 있도록 아스트랄 차끄라를 잘 개발시키는 것은 가능성이 높고 사실 매우 일반적이지만, 깬 의식으로 방향을 바꾸면 아스트랄 생활의 아무 것도 기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꿈에 대한 장에서 이런 현상과 그에 대한 설명을 다루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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